봉생문화재단에 감사함을 전하며...
송경자 없음
2008-10-15 248
 

덕유산 자락의 청록 빛 용추폭포도 좋았고요...

함양의 고택과 여러 정자도 좋았고요 ..

농월정 정자아래 멋진 교수님의 영롱했던 노래소리도 좋았고요...

제 시낭송의 영광도 있었지요...

함께 한 여러 지인들과의 만남도 좋았고요 ...

무사히 잘 다녀 올 수 있게 해 주신 주님의 은총이여!

봉생 문화재단의 눈부신 행보여!

자손만대의 우러러봄이여...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함을 전하나이다...

감히 홀로 할 수 없는 여행길에 갈수 있게 해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4일 동안 쓰고 지우고 50장의 탈고 끝에 잉태된 (용추폭포) 이 시 한편을

봉생문화재단 두분 이사장님께 거룩히 바치겠습니다.

한 편의 시를 건질 수 있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늘 봉생의 터밭에 건강한 웃음이 함께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