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창을 열면 행복이 찾아온다
친구야 살다보면 좋은 일이 있을것이다
정말 네 말대로 행복이 찾아오네
마음의 창을 열고 숨죽여 살았더니
창밖 소슬바람 내 품 속 스며드네
펄럭이는 하늘 아래 숲들의 향연
산바람 비벼대고포개지면 포개진 채
바람이 미치면 숲들도 미치네
끝없이 이어지는 풀벌레소리
질세라 응답하는 산새 소리
마비된 이중주의 바다
내 귓속 뚫리게 하더니
어둠 속 영혼 맑음으로 씻어주네
오늘 부쳐 온 여러 장의 편지와
여성의 행복 365장의 양서
하염없이 펼쳐진 지혜의 밥상 앞에
교차되어 오는 숲속의 스크린
마음의 窓을 열고 살아가라 하네
마음의 눈을 열고 바라보라하네
친구의 무한한 배려와 헌신의 필적
받아들고서 이 밤 잠못 이루네
바람에 순응하는 숲들의 파장처럼
그 속살 날 어루만져 주네
오직 사랑을 위해
순수하게
그렇게 살아가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