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대신동 캠퍼스는 1946년 개교한 전통 사학으로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민족속의 대학에서 세계속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오늘도「웅비 동아」의 기치를 드높이고 있다.

동아대 석당홀은 대신동캠퍼스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이 대학의 설립자인 정재환 초대총장을 기념해서 1995년 8월 총면적 270평에 객석수 707석을 갖추어 개관하였다.

석당홀은 다목적 콘서트홀로서 평일에는 주로 학술회의, 세미나 개최 등 교내행사를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주말이나 공휴일, 방학기간에는 뚜렷한 문화공간이 없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다채로운 공연이 열리고 있다.

특히 윤도현, 이은미 등 젊은 가수들의 특색 있는 라이브 음악공연과 연극공연으로 젊은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관은 주로 주말에만 가능하다. 또한 이곳 전시실에서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전시회가 자주 열리고 있다.

*교통편 : 노선버스 8, 15, 56, 60, 161, 309, 310
(동대신동역에서 순환버스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