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넘버13(ROOM NO.13)>

대학로에서 웃음 작렬한 연극....

빈틈없이 꽉 짜여진 대본.
열정적인 배우들의 연기.
숨쉴틈 없이 몰아닥치는 상황들로 인해 긴장감 고조.
거짓이 거짓을 낳는다는 상황 !!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만든 구성과 연출에 ,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10년동안 연극팬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넣었던 <라이어>원작자 "레이쿠니"의 야심작 <룸넘버13>

<라이어>의 연출가 양혁철과의 두번째 최강 만남을 이어간다.
Tip> 웃다가 지칠 수 있습니다.

일시 : 2008년 3월7일(금) ~ 4월27일(일)

시간 : 평일 8시 / 주말,공휴일 4시30분. 7시30분. *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 공간소극장

문의 : 016-9610-7188

티켓가 : 균일 30,000원 ->전화예매시

3/16일까지 조기예매시 10,000원할인 균일 20,000원

3/17일부터 예매시 5,000원할인  균일 25,000원

[관람후기] 룸넘버13 - 5초마다 뻥뻥 터져요~

5초마다 뻥뻥 터져요. (49/0)    2008.02.11 
 
제가 연극 홍보하는 문구에... 5초마다 웃음이 터진다는 멘트를 본 적이 있는데요.
막상 그 연극을 보았을 땐 그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룸넘버13은 홍보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지인을 따라서 보러 간 극이었는데...
진짜, 이 문구가 딱!이라고 생각했어요.
쉴새없이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특히, 리차드와 조지, 탐정의 형제관계...ㅋㅋㅋㅋㅋ 그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보았습니다. 느꼈습니다. 웃다 죽을수 있다는걸~ (130/0)    tmvoa   2008.02.22 
 
오늘 8시 공연 보았는데요.
완전 울트라 캡쑝 나이스 짱 멋지고 배우들의 열정이 하나 흐트러짐 없이 장장 2시간 동안 지속되는 보기드믄 수작입니다.
배우들 모두 열정적이지만, 특히, 리차드 역의 최귀화씨 정말 연기의 달인 이시더군요.
그렇게 빠르게 진행되는데도 뭐 하나 대충하지 않는 당신 정말 멋지십니다.
나중엔 리차드와 조지의 땀때문에 무대가 축축해짐을 느꼈습니다.
룸넘버13 배우들 진정 최고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최고의 찬사가 아깝지않은 수작중에 수작 입니다.
물론 다 잘하지는 않았지만요. 극의 흐름을 깨는 역할 들도 있었습니다.
남편역을 하신 분 말인데요. 의상이 너무 극과 동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딴세상 사람 같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것 말고는 다 완벽했어요.
엄지손가락을 팍팍 들어드립니다. 
 

연극이 끝나고 불이꺼지는게 아쉬울 정도로 (7/0)    jjoostar1   2008.03.06 
 
정말 재밌게 봤고 또 실컷 웃다 왔습니다!
사실 처음엔 극에 몰입이 안 되고 억지웃음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 몇 분 지나지 않아 사라지고, 진짜로 미친듯이 웃다 왔어요 ㅋㅋㅋㅋ
이 좋은 연극을 맨 앞에서 보게 되서
배우분이 처음에 전화통화하는 신(이거 스포일러 아니죠?) 할 때 아이컨택트도 하고 ☞☜
가까이서 배우분들의 땀과 노력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13일엔 13명에게 홍보하지 않으면 악재가 따른다 하셨는데...........
그것 때문이 아니더라도 꼭 많이 알려야겠어요
저만 재밌으면 안 되잖아요 헤.
긴장감 넘치고 13호 안에서만 셀 수 없는 상황극이 만들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연극.
아무튼, 좋은 연기, 극 . 잘 봤습니다 ^^
 

최강 코미디.. 최강 열정 (29/0)     2008.03.03 
 
정말 정말 즐거운 연극이였습니다.
맨 앞자리에서 공연을 봐서 그런지.. 그 생생함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표정 하나하나, 땀 한방울 한방울.. 동작 하나하나까지 정말 놓지지 않고 볼수 있었습니다
제가 비슷한 장르와 내용의 라이어두 보았지만..
순간 순간의 뻥튀기 처럼 커저가는 거짓말들 과..그 순발력들 앞에선..
어떤내용일지 생각은 되더라도.. 정말 정말 웃기고 잼있습니다..
특히 배우들의 열연... 와~~~ 최고입니다..
바로 앞에서 봐서 그런지.. 바닥까지 떨어지는 땀방울을 보면서..
관객입장에서..더 몰입하고.. 더 웃고.. 더 즐기게 된것 같습니다.
각 캐릭터들마다 개성넘치고 잘 어울리는 설정또한 볼거리였습니다.
너무너무 즐겁게 잘 보았구요.. 고민하시고 계시는 분들.. 정말 강추 입니다!!!!!!!쵝옹
정말 정말..꼭보세요.. ㅎㅎㅎ 후회하지 안으실꺼예요...

ps. 웨이터 룸서비스하신분.. 정말 개그맨 유상무씨 닮았어용 ㅋㅋ
 
 
정말 정신없이 즐거웠습니다^^ (62/0)     akadi   2008.02.28 
 
요 몇일 너무 안좋은일이 많아 정말 하루하루 힘들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남자 친구가 연극예매했다고 보러가자 하더라고요..
아무생각없이 제목도 묻지 않고 그냥 따라왔는데...(알아보지도 않고...^^:::)
이런 연극인줄 정말 몰랐어요^^
정말 갑사합니다...^^정말 열심히 열연해주시는 배우분들에게 감사하고 끝나고 후에 밖에서
힘드실텐데 일일히 인사드리는 모습이 인상적이 였어요^^::
정말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도록 두시간 내내 제 정신을 쏙 빼놓으시고..
정말 오랜만에 많이 웃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배우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방금~집에 들어와 3/1결혼 기념일인 어머니와 아버지 두분께 즐거운 저녁 보내시라고
다음날로 예약 바로 잡아드렸어요~^^
또 한번의 즐거움을 부탁드립니다~ 
 

정신없는 요절복통 폭소의 2시간 (52/0)    purpwolf    2008.02.21 
 
대학로 스타시티에서 연극 "룸넘버13"을 보고 왔습니다.
정말 유쾌한 연극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꽤 많은 공연들을 접해왔는데 이렇게 많이 웃어본 작품은 처음이었네요.
레이 쿠니의 작품이 재미있다는 얘기는 사실이더군요.
거짓말이 탄로나지 않도록 계속해서 새로운 거짓말을 만들어내며
사태 수습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두 주인공 리차드와 조지의 고군분투 속에서
그들을 둘러싼 남녀 조연들과 얽히고설키며 끊임없이 황당한 사건들이 연속되어
2시간여의 공연 내내 끊임없는 웃음을 자아낸 작품이었습니다.
리차드 역의 최귀화씨의 연기가 특히 인상적이었구요.
극의 긴장감을 더하기 위한 문 두드리는 소리와 창문 닫히는 소리가 시끄럽긴 했지만
리차드와 조지의 심리상태를 표현하기에는 제격일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긴장감을 유지하는 빠른 극의 템포 속에서 쉴 새 없이 계속되는 황당한 상황들을 지켜보며
정말로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너무나 웃기고 유쾌한 연극! 쵝오 (62/0)    2008.02.16 
 
난 보잉보잉2를 보고 그렇게 재밋는 연극은 더 이상 없을거라 생각햇는데 이건 더 웃기더군요 ㅋㅋㅋ 쵝오! 
 

신나게 웃고 왔씀다!!! (55/0)    minipung   2008.02.13 
 
쌓여있던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버리고 왔습니다.
보는내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에 괜스레 가슴 졸여 보기도 하고...
웃긴 장면에선 주책 맞게 신나게 웃고...
관극하는 동안 내내 즐거웠습니다.
배우분들이 땀흘려 열연하시는 모습에도 감동이였구요...
정말 유쾌 상쾌하게 자~알 봤다는...^^~ 
 

와우~~너무 재미써~~~~~~~ (62/0)    7soda   2008.02.16 
 
너무너무 재미있네요,,,돈이 하나도 안아깝다는 남편이랑 같이 보고 왔는데...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남편도 원래 잘안보는 편인데...같이가서 신나게 웃고왔다는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